“티몬과 거래후 매출 120% 늘었어요”

입력 2012-02-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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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셜머커스업체 티켓몬스터가 중소 및 지역 상공업자들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는 최근 실시한 파트너 대상 순 추천고객지수(NPS)를 측정한 결과 총점 지역 딜 추가매출 발생 조사에서 소셜커머스가 중소 및 지역 상공업자들을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것이 입증됐다고 21일 밝혔다.

티켓몬스터가 지난달 배송 상품 판매를 진행한 292개의 파트너사 대상으로 실시한 NPS를 측정한 결과 티몬의 점수는 44.86점이 나왔다.

순 추천고객지수(NPS)란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한 후 “주변에 추천을 하겠는가?”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점수화한 것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성과지표로 많은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는 측정 방식이다.

파트너들은 높은 홍보와 매출증가 효과를 보고 티몬과의 거래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추천요소로 제품홍보 및 마케팅 효과를 꼽는 파트너들은 48%로 가장 높았고, 단기 매출 증가가 38%, 재구매 요소가 12% 순이었다.

티몬에서 총 5회 동안 무려 1만6000건의 쿠폰을 판매한 ‘황성주두유’ 담당자인 ㈜이롬의 지용선 대리는 “티몬과의 거래 이후 전체적인 두유 매출이 120% 상승했다”며“제품의 구성 가격과 판매 전략적인 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파트너 입장을 존중해 주는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업체 100개 중 추가매출이 가장 많이 발생한 업체는 부산에 위치한 경대북성로우동으로 총1241개 티켓을 판매해 620만5000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추가매출 비율은 175%에 달했다.

신현성 티몬 대표는 “소셜커머스는 조건이 까다롭고 높은 수수료율을 부담해야 하는 홈쇼핑과 너무 많은 비슷한 제품들로 홍보효과나 판매파워를 기대하기 힘든 오픈마켓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유통 플랫폼”이라며 “매장의 홍보 및 고객 집객 효과가 높은 매출로 이어지는 다양한 전략들로 협력업체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불어 소비자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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