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LA다저스 이어 신발업체 CBI 인수추진

입력 2012-02-13 12:29 수정 2012-02-13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프로야구단 LA다저스 인수를 추진중인 이랜드그룹이 미국 신발 및 악세서리 업체 콜렉티브브랜드(CBI: Collective Brand Inc.) 인수전에도 뛰어들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이 콜렉티브브랜드(CBI: Collective Brand Inc.) 인수에 관심이 있어 최근 글로벌투자은행(IB) 한 곳을 주관사로 선정, CBI 인수 의향서(Letter of Intent, 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는 예비인수후보군(Short List) 10곳에 포함돼 앞으로 두달동안 실사를 진행한다.

CBI는 신발, 의류, 악세서리 전문기업으로 저가 신발브랜드 페이리스를 비롯해 스트라이드라이트 등 글로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최고경영자 매튜 루벨이 퇴임한지 2개월만에 시장에 매물로 나왔고, 전략적 투자자(SI)는 물론 PEF와 SI의 컨소시엄 등 총 20여곳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CBI는 3월 말에 최종 입찰을 진행하고 4월 초에 매각을 완료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93,000
    • -3.48%
    • 이더리움
    • 4,255,000
    • -5.38%
    • 비트코인 캐시
    • 464,500
    • -5.82%
    • 리플
    • 607
    • -4.11%
    • 솔라나
    • 192,600
    • -0.21%
    • 에이다
    • 503
    • -7.37%
    • 이오스
    • 686
    • -7.17%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8.39%
    • 체인링크
    • 17,620
    • -5.57%
    • 샌드박스
    • 403
    • -2.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