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독일서 애플에 승소 "갤탭10.1N 판매 계속"(종합)

입력 2012-02-09 2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일에서 벌어진 갤럭시탭 10.1N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에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독일에서 갤럭시탭10.1N을 계속 판매할 수 있게 됐다.

9일 블롬버그 통신은 애플이 독일 법원에서 진행된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10.1N의 판매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탭 10.1N은 기존 갤럭시탭 10.1이 애플의 디자인 특허 침해 소송에서 패소해 독일 내 판매금지 당하자 삼성이 디자인을 대폭 변경해 새로 낸 제품이다.

애플은 지난해 11월 삼성 갤럭시탭 10.1N이 자사 태블릿 아이패드의 디자인을 모방했다며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법원의 결정을 환영하고 독일 시장에서 계속해서 갤럭시탭10.1N을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00,000
    • +3.45%
    • 이더리움
    • 3,190,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439,400
    • +4.67%
    • 리플
    • 732
    • +1.39%
    • 솔라나
    • 182,100
    • +3.52%
    • 에이다
    • 463
    • +0%
    • 이오스
    • 669
    • +1.83%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8.08%
    • 체인링크
    • 14,220
    • -2.07%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