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소울 황태익 "아이유, 그 떨림 잊지 못해" …그는 누구?

입력 2012-02-06 13:55 수정 2012-02-06 13:56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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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소울)

남성 3인조 보컬그룹 '레드소울'이 '아이유 효과'에 웃음지고 있다.

레드소울 소속사는 '제 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무대에서 레드소울과 아이유의 합동무대영상이 담긴 '레드소울 프로젝트 NO.4 '너랑나''UCC 가 10만이라는 조회수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유와의 합동무대이후 온라인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 3위까지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신인으로서는 한번의 공연과 케이블 방송 출연으로 대단한 성과를 이룬 셈이다.

레드소울의 리더인 황태익은 "아이유양을 처음 봤을때의 그 떨림은 지금도 잊지 못하겠다, 오빠지만 신인인 우리에게는 어린 선배님이 정말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레드소울은 R&B, SOUL 이 가미된 POP 음악을 지향하는 남성보컬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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