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신임 사장 내정

입력 2012-02-03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 신임 사장에 강대석 신성투자자문 대표(사진)가 내정됐다.

신한지주는 3일 자회사경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대석 사장 내정자는 지난 2004년까지 굿모닝신한증권에서 근무했고, 현재 신성투자자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1980년부터 외환은행 입행으로 긍융투자업계에 입문, 1988년 신한증권에 입사하며 신한과의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4년까지 16년간 신한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에서 근무하다가 2005년 블루코드테크놀로지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신성투자자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신한지주는 강 신임 사장이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 출신으로 기획, 영업추진, 인사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고 영업점장 시절 업적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와 원만한 리더십을 보유한 점이 고려됐다고 사장 선임 배경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신한금융투자를 이끈 이휴원 사장은 오는 20일 임기를 마친 뒤 신한금융투자의 비상근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총선 출마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휴원 사장은 이명박 대통령과 같은 포항 동지상고 출신으로 고향인 포항지역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내정자

▲1958년생 ▲서울대 경영학 학사 ▲1980외환은행 입행 ▲1988~2004년 신한증권·굿모닝신한증권 근무 ▲2005년 블루코드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신성투자자문 대표이사(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19,000
    • +0%
    • 이더리움
    • 3,281,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436,600
    • +0.05%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195,100
    • +0.93%
    • 에이다
    • 474
    • -0.42%
    • 이오스
    • 642
    • -0.31%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4%
    • 체인링크
    • 15,200
    • -0.2%
    • 샌드박스
    • 346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