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주부터 자동차 연비 표시 통일

입력 2012-02-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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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주부터 자동차 연비 표시가 통일된다.

국토해양부는 자동차 관련 협회의 요청으로 현재 서로 다르게 표기된 라벨 연비 표시와 등록증 연비 표시를 일치시키기로 지식경제부와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자동차 연비 표시는 차 창문에 붙어있는 라벨과 등록증에 각각 다르게 돼 있다.

이는 라벨은 강화된 새 기준에 따라 연비를 측정하고 있는 지식경제부 소관인 반면 자동차등록증은 과거의 기준을 따르는 국토부가 관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토부가 지경부 방식을 따라함에 따라 이르면 다음주부터 연비 표기가 통일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두 부처의 연비 측정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연비가 일치하지 않았다며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국토부가 지경부 방식을 따르기로 했다. 이르면 다음 주부터 연비 표기가 통일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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