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는 애플보다 우리가 먼저…팬택‘클라우드 라이브’업그레이드

입력 2012-01-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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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의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라이브' 개념도.
팬택이 현재 제공중인 클라우드 서비스 ‘스카이미’를 업그레이드해 ‘클라우드 라이브’로 새롭게 선보인다.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로 스마트폰 제조를 넘어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팬택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생활을 보다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한‘클라우드 라이브(Cloud Live)’를 오는 2월말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팬택은 작년 11월 론칭한‘스카이미’ 서비스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라이브’로 업그레이드했다. 기존에 제공했던 16GB의 대용량 저장공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마트폰, PC, 웹 사이의 데이터 자동 동기화(Auto-Sync) 기능을 활용해 보다 능동적이고 편리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

또한 사용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 동기화 수준을 선택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무분별한 동기화로 인한 불편이나 과다한 통신요금 발생 등의 부작용도 방지할 수 있다.

팬택 관계자는 클라우드 라이브에 대해“현재 서비스 중인 다른 제조사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넉넉한 16G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하고 대중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인‘드롭박스(Dropbox)’ 등의 외부 서비스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클라우드 허브(Cloud Hub)로서의 확장성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라이브 서비스는 2월 말부터 베가LTE 전 기종에 적용되며 기타 스마트폰 지원여부는 검토중이다.

이 밖에도 팬택은 2월 말부터 LTE폰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서버처럼 이용하는‘스카이 에어 링크(SKY Air Link)’와 △PC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스트리밍 재생할 수 있는 N스크린서비스‘미디어 라이브(Media Live)’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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