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첫 대설주의보 발효될 듯…퇴근길 교통 '비상'

입력 2012-01-31 08:20 수정 2012-01-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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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현재 경기 일부 내륙과 강원도, 충북과 경북 일부 지방에 한파 경보와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8.3도, 철원 영하 16.6도, 충주 영하 11.6도, 광주 영하 5.3도, 대구 영하 3.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1-4도가량 낮게 나타나고 있으며, 강풍을 동반한 낮동안에도 평년기온을 밑돌면서 크게 오르지 않을 전망이다.

오늘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예상 적설량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호남, 영남 일부 내륙에 3~8㎝, 그 중 충청과 호남, 강원산간 많은 곳은 최고 15㎝가 넘는 폭설이 예상된다.

퇴근길에는 서울과 내륙지방에도 3-8cm의 많은 눈이 쌓이겠으며, 충청과 호남지방은 15cm가 넘는 폭설이 예상돼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또 수요일인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다. 특히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이주 내내 이어지다 주말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되찾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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