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사라진 1만원권…품귀현상 왜?

입력 2012-01-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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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이 발행되고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발행이 줄어든 1만원권이 설날을 앞두고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따르면 1만원권 신권 발행규모는 지난 2008년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1,100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에서 5만원권이 발행되기 전인 지난 2008년 당시 1만원권의 발행 규모는 1,734억원, 지난해 발행규모 1,824억원보다 크게 줄어든 공급량이다.

이같은 현상은 5만원권의 사용량 증가와 환수된 1만원권 중 화폐손상정도가 미미해 다시 사용되는 재사용 화폐 비율이 늘어난 것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난해 부산 지역 5만원권 신권은 5,665억원이 발행돼 지난 2010년 4,443억원에 비해 27.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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