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추신수 연봉 소폭 오를 듯"

입력 2012-01-17 16:27 수정 2012-01-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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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저리그 홈페이지
2년 연속 연봉 조정 신청서를 낸 추신수(클리블랜드, 30)의 올해 연봉이 소폭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클리블랜드 지역 신문 '플레인 딜러'는 인터넷판 기사에서 “지난해 397만5000 달러를 받은 추신수가 올해 클리블랜드와의 계약에 성공하면 연봉이 430만 달러(약 49억원)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고 17일 예측했다.

추신수는 지난해 음주 운전 파문, 손가락 수술, 옆구리 부상 등이 겹쳐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작년 시즌 성적은 타율 0.259, 홈런 8개, 36타점으로 성적만 놓고 보면 팀의 주축 선수로서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 신문은 “추신수가 2013년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으면 몸값이 폭등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추신수는 연봉 조정을 신청한 메이저리거 142명과 18일 이들의 소속 구단과 연봉액수에 관해 논의한다.

이때 협상이 결렬되면 다음달 2일부터 22일까지 플로리다주 세이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리는 연봉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이 난다.

연봉조정윈원회는 선수와 구단이 제시한 금액을 놓고 심사한 뒤 한쪽 편을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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