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원봉사대상’은 한해 동안 신한은행의 대표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행복한 미래세대 키우기’, ‘자랑스런 전통문화 지키기’의 임직원 참여와 NGO 단체와의 협력, 활동 사례 공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봉사활동 우수 부점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한해 동안 ‘따뜻한 금융’으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타의 모범이 되는 2개 영업본부와 14개 부점을 격려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이날 영예의 자원봉사대상은 연간 1인당 32시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전 부서직원이 1사1촌 일손돕기, 창경궁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선 신탁부가 수상했다.
기타 수상한 부점은 새터민을 지점으로 초대해 금융지식 전달, 매주 목요일 독거어르신에게 밑반찬 배달, 아이들 학습 지도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우수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임직원들에게“‘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경영이념아래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어려울수록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1년 임직원 1만4000 여명 모두가 전사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연간 총 14만1000시간(1인당 10.1시간)동안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작년 5월에는 한국언론인포럼이 주관해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 사회공익성 운동을 정착시키고, 지속가능발전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제정한 ‘한국사회공헌대상’에 신한은행이 종합대상을 포함해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