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의 유니폼이 경매에 나온다.
고미술품을 경매하는 아이옥션은 “오는 17일 오후 5시 경운동 경매장에서 열리는 제7회 ‘장터’ 경매에 맨유의 2008-2009 프리미어리그 우승 기념품이 출품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경매에는 박지성의 유니폼과 퍼거슨 감독 등 맨유 소속 24명의 친필 사인이 함께 담긴 한정판 액자, 박지성의 손과 발의 본을 뜬 프린팅이 출품될 예정이다.
이들 전부가 한 세트로 묶여 300만원부터 경매가 시작된다.
이외에도 이번 제 7회 '장터'에 출품되는 260여 점의 물건들은 오는 16일까지 아이옥션 전시장에서 관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