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백숙' 숨겨진 의도 공개…누리꾼 "아~이런 뜻이었어?"

입력 2012-01-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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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영상 캡처
MBC '무한도전-나름 가수다' 특집에서 정형돈이 펼친 '영계백숙' 무대의 숨겨진 의도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무한도전-나름 가수다'에서 정형돈은 정준하가 부른 '영계백숙'을 뮤지컬 형식으로 꾸몄다.

8일 정형돈의 '영계백숙' 무대를 연출한 김동연 공연 연출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름 가수다 녹화 끝나고 (정)형돈씨 2위라고 기뻐서 전화했더랬죠"라며 "연말에 즐거운 추억됐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영계백숙의 몇가지 의도들…영웅 영계백숙의 로마투구는 닭벼슬을, 손에 낀 장신구는 날카로운 닭발을, 백성들의 줄무늬 의상은 국수를, 그 의상이 검은색으로 바뀌며 백숙등장에 따른 희망을, 대형부채는 펄럭이는 닭날개를 상장했다는…웃겨ㅋㅋ"라고 숨은 의도를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영계백숙 뮤지컬에 이같은 숨은 의도가 있었다니…" "진짜 뮤지컬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정말 최고의 공연이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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