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타면 키가 클까"

입력 2012-01-03 15:09 수정 2012-01-04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겨울 아이를 위한 맞춤 승마 캠프가 열린다.

경기도 파주시 소재 유일레저타운(대표이사 현상훈)이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승마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1박2일의 일정으로 6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최 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 30명씩 4회에 걸쳐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캠프기간 동안의 숙박, 식대, 보험료 등의 비용을 포함해 1인당 30만원. 승마교육 외에도 피자 만들기, 난타, 눈썰매, 행글라이더, 마방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유일레저타운은 도심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주변자연을 활용한 박달산 산림욕장 승마코스와 강변 승마코스가 있어 자연 속에서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안전한 승마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말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말의 습성과 승마 기초지식을 교육받을 수 있다. 아이들 체형에 맞는 말을 제공하는 맞춤형 승마교육 또한 가능하다. 특히 유일레저타운은 경주마로 유명한 쿼터호스부터 아담하고 귀여워 어린 아이들도 쉽게 탈 수 있는 셔틀랜드 포니까지 다양한 품종의 말을 보유하고 있다.

승마는 올바른 신체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으로 신체의 평형성과 유연성을 키워줘 체형교정에 효과적이다. 관절을 적절한 힘으로 운동을 시켜줘 신장발달에도 큰 도움을 준다.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을 자연스럽게 키워 인격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자신보다 몸집이 큰 말을 원하는 데로 움직여 보는 경험을 통해 아이의 자신감과 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 등이 강점이다.

현상훈 대표는 “학생들이 승마를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승마 캠프를 통해 승마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레저 문화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일레저타운 승마캠프는

1박 2일 승마캠프 외에도 다양한 맞춤식 승마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중,고등생 및 일반인들을 위한 ‘단기속성과정’이 평일에 열린다. 1, 2월에는 주말반도 있다. 예비 승마장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농업인 교육’프로그램도 신청을 받는다. 오는 3월부터는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승마를 활용한 창의적 체험 학습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루 동안 승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포니승마, 일반인체험승마, 기업체 승마체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 및 참가신청은 유일레저타운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031-948-6161.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38,000
    • -2.15%
    • 이더리움
    • 4,263,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461,600
    • -5.93%
    • 리플
    • 605
    • -4.27%
    • 솔라나
    • 191,500
    • -0.52%
    • 에이다
    • 502
    • -8.39%
    • 이오스
    • 679
    • -9.1%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8.21%
    • 체인링크
    • 17,540
    • -5.65%
    • 샌드박스
    • 393
    • -5.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