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손주 본 부부 화제, '가내 수공업도 거뜬'

입력 2012-01-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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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은 기사와 무관)데일리 메일 캡쳐
100번째 손주를 본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의해 세계 누리꾼들에게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주 그랜드 프레리에 사는 빅토르와 아네타 우리치 부부는 2주 전 100번째 손주를 안게 됐다. 올해 초 첫째 며느리 타티아나가 임신했다는 소식에 출산일을 손꼽아 기다렸고 드디어 손자 헨리가 태어난 것이다.

러시아 출신의 우리치 부부는 "이 날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며 "온 가족과 함께 교회에서 파티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100명의 손자를 본 것중 유일한 문제점은 ‘일일이 이름을 외우기 어렵다는 점’을 들며 "반은 러시아 이름, 나머지는 캐나다 이름이라 헷갈린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내 수공업하면 딱이겠다" “축구팀 9개팀을 만들어서 리그를 운영해도 되겠다” “크리스마스나 새해같은 명절때 선물 기대 할 수도 없겠다” “가족끼리 중소기업 차려도 되겠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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