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엠빅스에스’, 출시 보름만에 10억 매출

입력 2011-12-27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케미칼은 자체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에스’가 발매 보름 만에 10억 매출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국내 출시된 신약들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시장에서 발기부전환자의 니즈와 엠빅스에스의 제품력이 적절하게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엠빅스에스’ PM 이광석 과장은 “현재 엠빅스에스 관련 소비자 상담 전화만 하루 평균 100통 이상 폭주하고 있어 시장의 반응을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출시된 필름형 구강붕해(ODF) 발기부전치료신약‘엠빅스에스 50mg’는 기존 엠빅스의 제형을 혁신적으로 개선, 지갑 속에 들어갈 만큼 얇고 가볍게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이 제품은 가격 면에서도 5000원(1매)의 저렴한 약가를 책정해 경쟁력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최낙종 마케팅 본부장은 “엠빅스에스를 환자와 의사가 먼저 찾는 발기부전치료제로 키워 단기간 내 월매출 30억을 돌파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03,000
    • -4.38%
    • 이더리움
    • 4,445,000
    • -5.2%
    • 비트코인 캐시
    • 490,000
    • -7.46%
    • 리플
    • 635
    • -5.51%
    • 솔라나
    • 190,300
    • -6.12%
    • 에이다
    • 541
    • -6.4%
    • 이오스
    • 750
    • -7.18%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5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50
    • -10.76%
    • 체인링크
    • 18,390
    • -10.6%
    • 샌드박스
    • 412
    • -9.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