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1차 검토결과, 8000억원 삭감”

입력 2011-12-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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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강기정 민주통합당 의원은 25일 현안브리핑을 열고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삭감사업 1차 검토 결과 모두 8000억원의 예산이 삭감됐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예결위에서 제기된 삭감사업중 134개 일반사업과 기업매칭 연구개발(R&D)예산 등 5조3500억원 규모의 삭감사업이 보류됐다”며 “삭감 액수가 정해지지 않은 사업 등을 고려하면 삭감가능 규모는 모두 7조60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가정보원 예산안 심의에 대해선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는 정부의 세부 집행·편성 내역과 증빙서류를 검토한 뒤 오는 27일에 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미 의결된 신용보증기관 감액 5000억원과 인천공항 유가증권매각대 감액 4313억원은 정부와 여당 의원들의 반대로 보류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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