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소외이웃 위해 7년째 ‘밥퍼나눔운동’

입력 2011-12-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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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와 (우측)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기념했다.
동아제약은 연말을 맞이해 무의탁 노인 및 노숙자를 위해 ‘밥퍼나눔운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따뜻한 밥과 반찬을 준비했다.

독거 노인, 무의탁 노인, 노숙자, 행려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600인분의 무료 급식이 이뤄졌다. 또한 동아제약은 후원금 365만원을 비해 박카스D 1000병, 100만원 상당의 비타민과 밴드 등 후원물품을 지원하였했다.

후원금 365만원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 24회 거리성탄예배’ 행사 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노숙인 등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강신호 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개개인 모두 늘 건강하고 새해에는 뜻대로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면서 “사회공헌을 많이 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평판이 좋아지고 이는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기업 경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꾸려 밥퍼나눔운동본부를 통해 7년째 무료 급식을 지원하고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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