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6일 특별사법경찰관 102명 발대식

입력 2011-12-15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공원 내 금지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행정기관 공무원 102명을 특법사법경찰관으로 지명했다.

서울시는 오는 16일 오전 남산소재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3개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84명과 서울대공원 직원 18명 등으로 구성된 ‘특별사법경찰관’ 102명의 발대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관은 19일부터 서울숲·남산공원·북서울꿈의숲·서울대공원 등 시 직영공원 20곳에서 시설 훼손, 토사 채취, 흡연, 음주 후 소란, 불법 주정차 등을 단속한다.

이들은 경찰관과 같이 공원내에서 발생하는 위법행위자의 경우 직접 사법처리를 할 수 있다. 직접 수사권을 가지고 적극 단속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우선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20개 공원에서 특별사법경찰관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후 자치구에서 위탁관리하는 시 공원 86개소로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메달' 획득한 사격 오예진 "엄마 봤지? 메달 걸어준다는 약속 지켰어"[파리올림픽]
  • 단독 물류센터·현금곳간 ‘텅텅’…큐익스프레스도 ‘속 빈 강정’[르포]
  • "이게 앨범이라고요?"…어른들(?)은 이해 못 하는 미니어처 트렌드 [솔드아웃]
  • 손흥민 포함한 '토트넘' 방한…팀 K리그·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맞대결'
  • “요즘 아아 대신 이거”...아이스티에 샷 추가한 ‘아샷추’ 불티
  • 티몬·위메프, 소비자 환불 속도↑…총 2만8700건 취소 완료 [티메프發 쇼크]
  • “결국엔 고객 맞춤형”…삼성·SK, 맞춤형 메모리 개발 총력전
  • SK하이닉스 팔고 삼성전자 담는 외인…HBM 수급 꺾이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7.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38,000
    • -1.74%
    • 이더리움
    • 4,562,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555,500
    • +0%
    • 리플
    • 842
    • +0.36%
    • 솔라나
    • 257,900
    • +0.66%
    • 에이다
    • 570
    • -3.55%
    • 이오스
    • 793
    • -2.1%
    • 트론
    • 192
    • +0.52%
    • 스텔라루멘
    • 141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3.62%
    • 체인링크
    • 18,750
    • -1.78%
    • 샌드박스
    • 45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