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카드 수수료 안내리면 카드 수납거부

입력 2011-12-0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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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가 카드 수수료를 내리지 않으면 카드 수납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9일 성명을 통해 한의원 진료비 등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위해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높은 수수료율 때문에 한의원과 병의원, 약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비 상승을 막기 위해서라도 합리적인 카드 수수료율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특히 "수수료를 내리지 않으면 카드 수납을 거부하고 개인이 보유한 카드도 반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의료기관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종합병원이 1.5%인 반면 일반 병원은 2.7%, 한의원과 의원, 약국 등은 2.7%에서 3% 중반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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