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사이보스 터치'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업그레이드된 사이보스 터치는 로그인 첫 화면을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어, 화면이용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보유잔고 종목을 관심종목 화면에서 일괄적으로 등록 및 조회할 수도 있고, HTS에서 사용하는 관심종목을 모바일에서 연동해 사용할 수도 있다.
수시로 시세를 확인하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자동주문' 기능도 제공된다.
트레이딩 부문도 대폭 강화했다. 현금주문, 신용주문, ELW주문 등 별도로 제공되던 주문화면을 통합해 한 화면에서 다양한 주문이 가능하고, 담보대출상환주문 및 시간외 주문도 추가했다.
아울러 모바일에 최적화된 파워차트도 제공된다. 보유종목이나 관심종목의 차트를 연속해서 볼 수도 있고, 다양한 가격지표 및 보조지표를 설정할 수도 있다. 보조지표는 최대 5개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대신증권 모바일 증권전용 어플리케이션 '사이보스 터치'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사이보스 터치' 어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한 후 사용하면 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안드로이드폰만 해당되며, 아이폰 등은 추후에 새로운 버전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