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나눔문화 확산 위한 노사한마음 공동 선언

입력 2011-11-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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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4일 인천시 중구 골든스카이리조트에서 열린 노사한마음워크숍에서 장영철 사장, 김종석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한마음 공동 선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사는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생산적이고 건강한 노사 문화를 구축하기로 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동반성장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직원이 기부한 만큼 회사에서 기부하는 방식인 매칭그랜트 규모를 보다 확대해 임직원 자원봉사기금(‘사회봉사펀드’)을 새롭게 출범키로 결의했다. 이 재원은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에 지속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캠코는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서민금융지원기관으로서 한마음금융, 희망모아, 신용회복기금 바꿔드림론 등의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35만여명의 금융채무불이행자들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민금융제도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행정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광역자치단체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편 캠코는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 △금융지식 나눔교육 △금융소외자 자활을 위한 일자리 마련 △문화생활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리플레이(Replay)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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