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외국인 근로자와‘아름다운 버스여행’개최

입력 2011-11-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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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주최한 '아름다운 버스여행'에 참석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난 10일 경복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10일 거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111명과 함께 서울 시내를 둘러보는 ‘아름다운 버스여행’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행사는 소외된 환경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를 이해하고 기업에서는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을지로 본점에서 하나은행 임직원과 함께 고국의 음식을 즐긴 뒤 북악 팔각정, 청와대, 경복궁 등을 돌아봤다. 한국전통공연을 관람하고 유람선을 타고 서울 야경도 감상했다.

참석자들에게는 겨울 의류, 종합병원 건강검진권, 영화티켓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하나은행 중기업사업부 이화수 본부장은 “아름다운 버스여행으로 하나은행이 지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고, 거래 중소기업과는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1년 11월 11일을 맞아 ‘하나’라는 이름의 가치를 되새기며 ‘이웃과 고객과 동료와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하나되기’라는 취지로 ‘1111 모두 하나 데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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