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설명회에 수험생ㆍ학부모 운집

입력 2011-11-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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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2012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열린 첫 입시설명회장. 특히 자신이 가고 싶어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치열한 정보저쟁이 벌어졌다.

서초구청과 EBS는 12일 양재동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2학년도 정시대비 대입설명회'에는 1200여명이 참석했다.

건국대와 경희대, 고려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는 행사시작 10분 전 대강당 좌석(800석)이 꽉 찼으며, 복도에도 자리가 없어지면서 주최측은 행사장 밖에 벤치를 마련해 TV로 생중계되는 설명회를 시청토록 했다.

주최측은 당초 넉넉하게 2000부의 설명회 자료를 준비했지만, 설명회 시작과 함께 품귀현상을 빚었다. 학부모들은 책자에 설명을 빼곡하게 적었다. 또 한마디도 놓치지 않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설명회 내용을 녹음하는 학부모들도 있었다.

또 같은 시각 강남구 도곡동 숙명여고에서 열린 김영일교육컨설팅, 중앙학원 공동주최 정시대비 입학설명회와 같은 시간 각각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과 강남구 역삼동 진선여고에서 열린 종로학원, 이투스청솔 입학설명회에도 '구름 인파'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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