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신' 김성근, 원더스행이냐 일본행이냐…그의 선택은?

입력 2011-11-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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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야신' 김성근 전 SK감독이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리그 구단인 고양 원더스의 초대 사령탑으로 떠올랐다.

김 전 감독은 최근 고양 원더스로부터 감독직을 제의받았다. 고양 원더스는 위메이크프라이스 허민 대표가 창단한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리그 팀이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공개 트라이아웃을 거쳐 선수단을 선발하고 다음달 12일 공식 창단식을 통해 발족한다.

내년 시즌엔 프로리그 2군 팀들과 총 48경기의 번외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 전 감독은 고양 원더스의 제의를 받아드릴 경우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리그 팀 초대감독이 된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김 전 감독은 일본행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부터 3년간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코치로 활약했던 김 전 감독은 이번에도 일본야구를 배경으로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전 감독은 지난 2007년 SK사령탑을 맡아 4년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우승 3회, 준우승 1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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