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MS 수석 부사장 초청 특강 개최

입력 2011-11-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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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마이크로소프트(MS) 브래드 스미스 수석부사장을 초청, 특별강연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전경련 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구자열 LS전선 회장)는 이 날 저녁 팔레스 호텔에서 스미스 부사장을 초청, 지식재산권 보호와 소프트웨어 산업과의 연계방안을 논의한다.

스미스 부사장은 사전 자료를 통해 “높은 교육률과 강력한 기술 산업을 바탕으로 한국이 지식경제 분야에서 우뚝 설 것으로 전망한다”며 “소프트웨어 산업이 한국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되려면 기술 혁신과 클라우드 컴퓨팅 육성을 위한 올바른 법적·제도적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자열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속가능한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식재산권 로드맵을 수립해야 하며, 기업에서는 연구개발 단계부터 제품의 시장 출시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된 특허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박영아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기남 삼성종합기술원 사장, 전상호 GS칼텍스 사장, 전호석 현대모비스 사장, 우상선 효성기술원장, 송종국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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