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보의 김봉교 대표이사가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
루보는 김봉교 대표가 3일부터 8일까지 자사주 22만9534주(1.15%)를 장내 매수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로써 김봉교 대표이사의 지분은 총 162만9115주(8.15%)로 증가했다.
앞서 김봉교 이사는 지난달 18일 루보 주식 100만8055주(5.05%)를 장외 매수했으며 또한 27일에는 15만주를 매수했다.
약 한달 기간 동안 김봉교 대표가 루보 주식 138만주 가량을 매수한 것이다.
루보 관계자는 “김봉교 대표가 한 달 동안 약 130만주가량의 지분을 취득한 것은 루보의 경영권 참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