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 독려 나선다

입력 2011-11-09 08:57 수정 2011-11-09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표 참여자 50명 추첨해 엑센트·모닝·태블릿 PC·제주 여행권 등 증정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최종 선정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대·기아차가 막바지 투표 지원 활동에 나선다.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공식 후원사인 현대·기아차는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 독려 활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서울 양재동 본사와 전국 각 지점 내 디지털 영상장치를 통해 홍보 중인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참여 영상 노출 빈도를 이전의 3배 이상으로 늘렸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엑센트(1명), 태블릿 PC(3명), 자전거(8명) 등의 경품을 제공하고, 응모자 중 현대차 구매 고객은 추첨해 제주 해비치호텔 숙박권과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권으로 구성된 1박2일 제주여행 상품권(30명)을 제공키로 했다.

특히,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최종 선정되면 전화 투표 참여자 중 최다 전화 투표자 100명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엑센트 1대를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투표 참여자 홈페이지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닝(1명), 태블릿 PC(2명), 디지털 카메라(2명), 자전거(2명) 등의 경품을 선물한다.

기아차는 올해 11월까지 매월 K7 출고고객 중 7명씩을 추첨해 제주도 커플 왕복 항공권(40만원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 선정 기원 K7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가 희망 고객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홈페이지(www.new7wonders.com)에서 제주도에 투표하고 메일로 전송되는 참여 확인문구를 현대차(www.hyundai.com)나 기아차(www.kia.co.kr)의 홈페이지 해당 이벤트 창에 입력하면 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끝까지 조금 더 힘을 모으면 제주도가 최종 7대 경관에 선정될 수 있을 것”이라며 “투표 참여 후 푸짐한 경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7대 자연경관은 2007년 9월부터 세계 400여곳의 자연경관을 추천 받아 총 28개의 결선 후보지를 결정했으며, 오는 11일 8시(한국시간)까지 전화(001-1588-7715)와 인터넷 투표를 통해 최종 7개의 자연경관을 선정하게 된다.

제주도는 현재 미국 그랜드캐년, 이스라엘 사해 등과 함께 상위 10개 후보에 올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03,000
    • -0.58%
    • 이더리움
    • 3,360,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2.76%
    • 리플
    • 815
    • -0.12%
    • 솔라나
    • 198,800
    • -2.45%
    • 에이다
    • 488
    • -2.4%
    • 이오스
    • 659
    • -5.04%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4.23%
    • 체인링크
    • 15,180
    • -3.8%
    • 샌드박스
    • 346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