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글래머' 최은정 모친, 전 대표에 대한 입장 밝혀

입력 2011-11-07 21:28 수정 2011-11-0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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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글래머’ 모델 활동을 펼치던 최은정의 모친이 前 소속사 대표 심영규 대표의 결백 기자회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7일 오후 한 매체는 최은정의 모친 전 모씨의 말을 인용해 사건에 대한 진실은 앞서 밥원 판결을 통해 나온 그대로라고 보도했다.

앞서 심영규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1월9일 발생했던 성추행 사건과 관련 "안무 연습 후, 안무단장, 모델과 함께 술을 마셨고 오후 11시30분께 귀가했다"며 "최은정이 만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고 구토를 해 대리기사를 불러 함께 차를 탔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당시 운전을 했던 대리기사 역시 기자회견장에 참석해 “서로 반대쪽으로 기대 잠들어 있었고 여자분은 도착했을 때 내가 깨웠다”가 성추행 사실이 없음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최은정의 모친 전 모씨는 “왜 심 씨가 갑자기 이런 기자회견을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심 대표의 기자회견으로 인해 (최)은정과 나 자신까지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괴로워 하고 있다. 대법원 판결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심영규 대표는 지난해 1월 차량 안에서 당시 미성년자였던 모델 최은정의 가슴과 다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와 모텔로 함께 갈 것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지난 4월 열린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성폭력기강교육수강 40시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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