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월드컵 공원서 막걸리 페스티벌 열려

입력 2011-10-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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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술 품평회도

농림수산식품부는 ‘막걸리의 날’인 오는 27일부터 4일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전국 유명막걸리 업체 대부분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막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축제와 함께 막걸리등 8개 주종의 국내산 명품주 선발을 위한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한다.

이번 막걸리 페스티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98개 업체가 참가해 각 업체별 부스에서 자사 주력제품 300여개 제품에 대한 홍보 및 시음 등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

또 4일 동안 행사장 일원에서는 비보이 공연, 국악공연, K-POP 커버댄스, 통기타 공연 등의 문화행사와 함께 칵테일 경연대회, 퀴즈쇼, 막걸리경매 쇼핑호스트 경연 등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막걸리 페스티벌과 함께 월드컵공원내 품평회장에서 거행되는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16개 시·도별 지역 예심을 통과한 8개 주종 115개 제품이 이번 중앙 본심사에 출전하여 주종별로 경합을 벌이게 된다.

심사는 소믈리에 등 국내 술 전문가 35인의 최종 심사를 거쳐 8개 주종별로 4점씩(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총 32점을 선정하며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30일에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수상작에 대한 시상금을 신설해 주종별로 대상(大賞)마다 각 300만원 등 총 6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농식품부는 이 와는 별도로 막걸리의 날을 기점으로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 2만 여개의 유명 유통매장에서 2011년산 햅쌀막걸리를 일제히 판매 개시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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