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녹내장 투병, 그동안 말하지 않했던 이유?

입력 2011-10-19 22: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C몽이 녹내장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C몽(32, 신동현)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4차공판 최종변론에서 “이 이야기는 꼭 하고 싶었다”면서 아버지가 시각장애인이며 자신 역시 아버지의 영향으로 녹내장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MC몽은 지난해 9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병역기피 오명을 반드시 벗겠다는 글을 올리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그의 녹내장 투병에 대한 고백은 항소심 4차공판까지 와서야 고백한 것. 그간 고백하지 않았던 것은 동정표 전략이란 오해를 얻지 않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검찰은 MC몽에게 2년을 구형했으며 MC몽 변호인은 기각을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16,000
    • -1.44%
    • 이더리움
    • 4,794,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533,500
    • -2.29%
    • 리플
    • 680
    • +1.04%
    • 솔라나
    • 208,100
    • +0.19%
    • 에이다
    • 581
    • +2.83%
    • 이오스
    • 813
    • +0.12%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64%
    • 체인링크
    • 20,340
    • +0.69%
    • 샌드박스
    • 463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