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보장 서비스’ 실시

입력 2011-10-03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종 교환·신차 교환·부품 보증 서비스·중고차 보장 서비스 등 프로그램 다양화

현대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 고객을 위한 신개념 품질 보장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입 고객의 품질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보장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보장서비스’는 30일 이내 하이브리드 불만족시 다른 차로 교환해주는 ‘차종 교환 프로그램’, 구입 후 1년이내 사고 발생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최대 보증서비스’, ‘중고차 보장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차종 교환 프로그램’은 10~12월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고한 고객(법인 및 영업용 제외)을 대상으로, 최초 등록 후 30일 및 500㎞~2000㎞이내 주행 중 차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쏘나타를 포함, i40·그랜저·싼타페·베라크루즈로 차량 교환을 신청할 수 있는 신개념 품질보장 프로그램이다.

단, 교환 시 차종간 차액은 환급되거나 고객이 부담해야 하며, 차 개조 및 튜닝으로 재판매가 어려운 경우 또는 계약자와 등록명의가 다른 경우 등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고 후 1년 이내 사고(차대차 사고)로 인해 수리비가 차 가격의 30% 이상 발생하고, 타인 과실이 50% 이상인 경우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보장 서비스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품질과 상품성에 대한 현대차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행사”라며 “고객이 직접 하이브리드 성능을 체험하고 불만족 시 교환할 수 있는 만큼, 우수한 품질을 확인하고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6월부터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이 보장기간(5년) 내 현대차를 재구매 할 경우, 보유기간 1년 이하의 차는 구입가격 대비 최고 70%, 2년 이하 차는 최고 63%, 3년 이하 차는 최고 57%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모터, 배터리 등 전용 부품의 보증기간을 최대 6년 12만㎞까지 보장하는 ‘전용 부품 최대 보증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10: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85,000
    • +1.11%
    • 이더리움
    • 3,217,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43,700
    • +1.93%
    • 리플
    • 731
    • +0.69%
    • 솔라나
    • 183,000
    • +1.16%
    • 에이다
    • 464
    • +0.65%
    • 이오스
    • 665
    • -0.15%
    • 트론
    • 206
    • -1.44%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550
    • +8.17%
    • 체인링크
    • 14,220
    • +0.49%
    • 샌드박스
    • 343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