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소녀시대 ‘아름다운 경매행사’

입력 2011-09-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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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모델 소녀시대와 함께 광고소품 경매 이벤트, 경매수익금 전액 소외된 여성가장 독립을 위해 기부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와 국보급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27일(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소외된 여성가장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경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웅진코웨이 스스로 살균정수기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소녀시대’의 광고소품을 경매로 판매해 사회적으로 소외 받는 여성가장들의 새로운 삶과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가 시작되는 27일에는 소녀시대 9명 전원이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찾아 각자 준비한 경매품을 소개했다. 본격적인 경매는 9월 28일 오픈될 온라인 경매사이트(www.cowaygirls.com)를 통해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매주 소녀시대 각 멤버들의 물품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경매를 통해 판매될 물품은 2011년 소녀시대 ‘코웨이, 엄마를 부탁해’ 시리즈 광고에 등장한 광고소품들로, 윤아가 직접 입던 ‘원피스’와, 유리의 ’셔츠’, 태연의 ’청바지’ 등 소녀시대 9명 멤버의 손길이 남아있는 총 29개 품목이다.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 강성호 상무는 “이번 이벤트는 기업과 톱스타급 광고모델이 뜻을 모아 소외받고 있는 여성가장을 돕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모델로 의미 있는 경매행사다.’라며, ‘경매 수익금은 소녀시대가 광고중인 스스로살균 정수기의 의미에 맞게 여성가장들이 스스로 독립하고,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웅진코웨이는 올해 3월 ‘걸그룹’ 소녀시대와 2011년 정수기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코웨이, 엄마를 부탁해’ 캠페인을 진행, 국내 1위 정수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40~50대로 치우쳐 있는 정수기 고객층을 20~30대까지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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