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세계유기농대회 경기도 남양주서 개막

입력 2011-09-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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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가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10일간 경기도 남양주시 팔당리에서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8일 세계유기농대회 개막식을 개최하고 공식일정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캐서린 디마테오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회장을 비롯헤 110개국에서 정부관계자, 유기농업회원 단체 및 연구소 관계자 등 1100여명이 참석하고 내국인은 20여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 기간 중 개최되는 학술대회에는 유기농과 관련한 식량안보, 식품가공 및 마케팅 등 7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돼 유기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세계유기농박람회에는 국내외 유기농업분야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해 각국의 유기농산물과 유기농자재, 화장품, 섬유·패션 등 다양한 친환경유기농제품을 선보인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기농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제고와 함께 농업기술, 소비, 유통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나라 유기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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