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Focus]크리스탈 “관절염 치료제 신약 美 수출 확정 루머 사실 아니다”

입력 2011-09-23 10:33 수정 2011-09-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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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가 차세대 관절염 치료제 신약(개발코드명 CG100649)이 미국으로 수출이 확정된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23일 크리스탈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임상을 진행한 새로운 데이터를 가지고 미국의 통증 전문학회인 애로우헤드 제5차 통증 치료제 서밋에서 미국지사 빌 슈미츠 부사장이 중간 경과를 발표한 것”이라고 밝혔다.

애로우헤드 통증치료제 서밋 컨퍼런스는 전세계의 글로벌 제약·바이오사의 R&D 관계자 및 투자자들이 모이는 컨퍼런스로 최근 임상2상 후기시험에 진입한 관절염치료제의 임상경과 발표를 요청한 바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측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그동안 관심이 있던 기업들과 새로운 기업들이 참석해 차세대 관절염 치료제 신약의 임상 데이터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 관계자는 “임상시험에 대한 경과를 발표한 것인데 투자자분들은 당장 계약이 될 것이라는 오해를 하고 있다”라며 “이번 발표로 인해 기존에 관심있는 기업들과 새로운 기업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 향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은 커진 것은 사실”이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관절염 치료제 신약 후보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고대구로병원에서 무릎과 허리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상 후기 진행 중이며 연내 투약 종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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