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독특한 전시장 구성 ‘눈길’

입력 2011-09-21 09:47 수정 2011-09-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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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인테리어 개선·구연동화 진행도…다음 달 3일까지 대구육상선수권 사진전 열어

수입차 전시장을 독특하게 꾸미는 토요타의 ‘쇼룸 아이덴티티’ 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쇼룸 아이덴티티’ 전략의 일환으로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토요타 12개 전시장에서 ‘대구세계육상대회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 열린 ‘수중 사진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장 사진전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일 폐막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에 연출된 경기 장면을 비롯, 메인스타디움 주변에 설치됐던 토요타 마켓스트리트 부스 등 20여점들의 사진들로 구성됐다.

토요타는 대회 기간 중 역동적인 육상대회 포스터를 전시장 전면에 붙여 육상대회 붐을 일으켰고 그 덕에 홍보 효과를 얻었다.

토요타는 전국 각 매장에 육상트랙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바닥에 깔아, 고객들이 직접 육상선수의 포즈를 취해보는 등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토요타는 이외에도 계절별로 제철 수목(樹木)을 주제로 한 내부 인테리어 변경을 통해, 전시장 방문고객에게 시각적인 계절감을 만끽하게 하고 있다.

또한 ‘토요타에 가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시장 방문 고객의 자녀를 위한 구연동화 내레이션 ‘오디의 행복한 미술관’ 등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

토요타 브랜드 관계자는 “토요타 전시장은 단순히 자동차를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즐거움과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다”며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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