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명절마다 경매 통해 기부해요”

입력 2011-09-07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 첫 오프라인 경매 실시, 오는 16일까지 2~3차례 추가 경매 진행 예정

넷마블이 ‘나눔경매’라는 독특한 기부문화를 통해 협력업체로부터 들어온 명절선물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전환하고 있다.

7일 CJ E&M 넷마블에 따르면 매해 명절마다 나눔경매 캠페인을 전개해 모금한 경매 수익금 전액을 ‘CJ도너스캠프’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나눔경매는 협력업체로부터 들어오는 명절 선물 모두를 사내 경매에 부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헌재단에 기부하는 넷마블만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CJ그룹 윤리경영 규정에 따라 협력업체들로부터 들어오는 명절 선물은 자진반송, 경매 등을 통해 마음만 받는 자율적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며 "회사로 들어온 선물들을 보다 더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넷마블만의 나눔경매 기부 방식을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넷마블은 지난 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것을 올해부터 오프라인 경매방식으로 바꿔 지난 6일 첫 오프라인 나눔경매를 진행했다. 오는 16일까지 최소 2차례 정도는 더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와일드카드 결정전 패배한 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19,000
    • -0.16%
    • 이더리움
    • 3,207,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429,500
    • -0.23%
    • 리플
    • 722
    • -10.97%
    • 솔라나
    • 190,600
    • -2.06%
    • 에이다
    • 467
    • -2.51%
    • 이오스
    • 633
    • -1.86%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0.33%
    • 체인링크
    • 14,450
    • -3.15%
    • 샌드박스
    • 331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