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1]LG디스플레이, 유통 마케팅으로 유럽 3D 시장 공략

입력 2011-09-01 08:52 수정 2011-09-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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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전시장 인근 호텔에 고객 전용 특별 부스 마련하고 고객사 초청해 1:1 마케팅

LG디스플레이가 이번 IFA2011에서 자사의 FPR 3D 제품과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 중국 시장의 성공을 유럽 시장에도 이어가기 위한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는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콩코드(Concorde) 호텔에 고객 전용 특별 부스를 마련하고 도시바, 파나소닉 등 전세계 주요 TV 고객들은 물론 유럽의 대표적인 전자제품 유통업체 고객들을 대상으로‘FPR 3D’ 프로모션을 적극 펼친다.

특히 권영수 사장이 직접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를 직접 만나 판매자 관점에서의 ‘FPR 3D’의 장점을 직접 설명하는 등 현장 진두지휘에 나섰다.

권 사장은 또 이틀간의 베를린 일정을 소화하고 바로 중국 베이징으로 이동해, LG디스플레이가 중국 내 최초로 개최하는 ‘3D 게임 페스티발’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중국 내 주요 유통업계 관계자들과 연이어 미팅을 진행하는 등 직접나서서 ‘발로 뛰는 FPR 3D 세일즈’ 활동을 펼친다.

권영수 사장은 “FPR 3D가 한국, 중국에서 확실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느끼면서 그 우수성을 알게된 결과”라며 “FPR 3D TV가 유럽에서는 시작 단계이지만, 유럽 소비자들 또한 곧 FPR 3D 우수성을 체감하게 될 것이며, 점유율 또한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FPR 3D의 첫 시험무대인 중국 3D TV 시장은 FPR 3D TV 출시에 힘입어 올해 초만해도 100대 중 1대 꼴이던 3D TV의 판매 비중은 불과 6개월여 만에 100대 중 약 15대로 늘어나는 고속 성장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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