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재무담당 전무에 박종호 前 LG전자 상무 영입

입력 2011-08-24 10:21 수정 2011-08-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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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 출신 전문성·경험 갖춘 인사…글로벌 재무 관리 역량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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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박종호 전 LG전자 상무를 재무회계담당 전무로 영입했다.

이번에 한국타이어가 신설한 경영기획본부 재경관리부문 산하 재무회계담당 전무를 역임하게 된 박 전무는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와 행정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행정고시 30회로 국세청과 재정경제부 세제실을 거친 관료 출신 인사다. 경제 관료 경험으로 다져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1999년부터 최근까지 LG전자에서 주로 해외법인의 경영관리 업무를 담당해왔다.

박 전무는 특히 미국 조지 워싱턴 경영대학원에서 회계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정통 재무통이다.

LG전자에서 북미지역본부 경영관리담당 상무로 재직할 당시에도 괄목할만한 수준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며 LG전자의 글로벌 브랜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국타이어 측은 “유럽 시장을 비롯한 해외 부문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 글로벌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자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를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관리 역량을 가진 박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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