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클라리움건설, 건축주에 시공원가 공개 ‘화제’

입력 2011-08-19 08:56 수정 2011-08-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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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설업체 범진클라리움건설(대표 전점수)이 모든 건축비를 ‘생산원가 중심’이라는 컨셉으로 공사비를 대폭 낮춰 관련업계에 조용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 건축비에 대한 정확한 산정기준이 모호한 관계로 건축주들은 자신의 건물에 얼마의 비용이 들어갔는지 정확히 알수가 없다. 그저 완공 후 시공업체에 지불한 금액으로 밖에는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이에 범진클라리움건설은 건축자재 가격에 대한 생산원가 대비 표준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인테리어부터 리모델링·신축·증축에 관한 2000여종의 자재와 PM·CM 서비스도 병행한다. 일반인들도 쉽게 시공할 수 있는 사용설명서까지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매일 10~20품목씩 새로운 상품이 추가되기 때문에 새로운 트랜드 또는 신상품 반영이 빠른 것도 강점이다.

범진클라리움은 건축주들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조 공사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직접 시공하거나 별도 세일 카테고리를 통해 자재를 최대 55%까지 저렴하게 구입해 시공한다.

전점수 범진클라리움 대표는 “이제 건설사들이 단순히 시공만 잘 해서는 살아남기가 힘들다”며 “건축주가 하지 못하거나 알지 못하는 지역내의 욕구를 찾아야 함이 절실하며 무엇보다 투명한 공사원가 공개를 통해 건축주에게 자신의 토지에 대한 최대 부가가치를 미리 알려 건축을 하는 것이 상생의 길”이라고 역설했다.

범진클라리움의 서비스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clariu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3-271-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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