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첫 항모, 시험운항 마쳐

입력 2011-08-15 0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텔스 전투기 젠-15호 이착륙 훈련도

중국의 첫 항공모함 바랴그(Varyag)호가 시험운항을 마치고 14일(현지시간) 랴오닝성 다롄항에 귀항했다고 환구시보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바랴그호는 지난 10일 새벽 6시께 첫 시험 운항에 나서 14일 오전 10시께 군함 ‘88호’의 호위를 받으며 다롄항에 복귀했다.

신문은 복귀한 바랴그호가 다롄항에서 개조작업과 테스트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의 인터넷 매체 재부영가는 중국 자체 개발 스텔스 전투기인 젠-15 전투기의 바랴그호 갑판 이착륙 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군사전문가들을 인용해 이번 훈련이 실제 이착륙이 아닌 항공기가 항공모함에 접근했다가 다시 상승하는 방식의 훈련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SCMP는 이번 바랴그호의 시험운항의 목적이 설계상의 결함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은 슈가·김호중이 했는데…분열된 팬덤의 정치학(?) [이슈크래커]
  • 단독 휠라 프리미엄 라인 ‘휠라플러스’, 이달 베일 벗는다
  • 딸기·망고·귤 이어 이번엔 무화과…성심당 신메뉴도 오픈런? [그래픽 스토리]
  • '동상이몽2' 양준혁♥박현선 부부, 2세 '팔팔이' 성별 최초공개
  • 법원, 인터파크커머스에 보전처분…23일 대표자 비공개 심문
  • "겁도 많이 났다"…'숙취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자진 하차 언급
  • 대통령실 "전현희 의원, 대통령 부부에 공식 사과해야"
  • “이제 개학인데”...코로나19 재확산에 학교·학부모도 ‘술렁’
  • 오늘의 상승종목

  • 08.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63,000
    • -3.46%
    • 이더리움
    • 3,549,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460,900
    • -3.48%
    • 리플
    • 796
    • +0.25%
    • 솔라나
    • 197,100
    • -2.14%
    • 에이다
    • 455
    • -2.99%
    • 이오스
    • 676
    • -1.6%
    • 트론
    • 190
    • +2.15%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700
    • -3.27%
    • 체인링크
    • 13,800
    • -3.23%
    • 샌드박스
    • 352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