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단지의 브랜드와 엠블럼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일 남동, 반월·시화, 구미, 녹산 산업단지의 브랜드 엠블램을 발표했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진취적 이미지를 표현한 ‘남동인더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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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미산업단지는 친환경, 첨단을 상징하는 ‘구미아이티파크’, 녹산국가산업단지는 부산 녹산의 N과 산, 바다를 활용, 친환경 첨단 부품산업의 메카임을 표현한 ‘녹산 이노밸리’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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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은 각 단지의 특성을 반영하는 브랜드와 엠블럼을 통해 산업단지 이미지를 제고하고 산업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QWL밸리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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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은 이번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을 계기로 산업단지 브랜드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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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상 지역도 확대한다. 산단공은 지난 5월 2011년 산업환경 디자인 개발사업 과제를 공모해 창원, 광주첨단과학, 아산, 익산 산업단지 등 4곳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