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동통신 코스닥 ‘들썩들썩’

입력 2011-08-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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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자 모집 8일까지…IT기업들 참여 의향 많아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가 출자자 모집을 시작으로 제4이동통신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코스닥시장이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참여의향서’ 접수 기한은 오는 8일로 길지 않지만 꽤 많은 코스닥기업들이 참여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앙회측이 토종 와이브로 기술을 활용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일단 와이브로 관련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코스닥 와이브로 업체 관계자는 “시장이 커질 수 있는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투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회측에서 주요 서비스 항목으로 제시한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기반의 무료 음성통화 △초고속 모바일 인터넷·테더링 서비스 △스마트그리드·텔레매틱스 등을 꼽은 관련 기업들 역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참여할 가능성이 꽤 높다.

여기에 목표 유치액은 6500억원 규모지만 최소 신청금액이 100만원에 불과한 만큼 부담 없이 투자에 나설 기업들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이동통신사업추진TF팀 관계자는 “참여 의사를 타진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많다”며 “재무적투자자(FI)나 기관을 제외하고 150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가 목표"라고 밝혔다.

또 “투자 금액이 많으면 비율에 따라 조정할 계획이지만 기대치에 못 미치면 연장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회는 전날 중소기업 단체와 협동조합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업 모델과 향후 추진 방안 등을 담은 ‘제4이동통신사업 중소기업계 그랜드 컨소시엄 참여 의향서’를 발송했다.

중앙회는 안내서를 통해 “컨소시엄은 다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 범중소기업계가 참여할 것”이라며 “안정적 사업 역량 확보를 위한 통신기술 사업자 등의 참여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의 의의에 대해서는 “토종 기술인 와이브로 기술을 이용해 중소·벤처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통신요금 인하를 통해 국민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회는 출자자 모집을 마친 후 이달 말까지 통신사업자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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