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 삼호마린!"…삼호·대림산업, '급락'

입력 2011-07-27 12: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호마린의 부도·해산 사유 발생 소식에 삼호와 삼호의 모회사인 대림산업이 급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27분 현재 삼호는 전날보다 10.31% 하락한 2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호는 전날 피보증법인인 삼호마린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채무불이행으로 기한의 이익이 상실돼 부도·해산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삼호가 삼호마린에 제공한 보증총액은 959억7900여만원으로 지난해 자기자본 총액의 82.7%에 달한다.

같은 시각 대림산업 역시 전날보다 4.83% 하락한 1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호의 모기업인 대림산업이 삼호가 떠안게 될 채무에 지원을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림산업은 삼호의 지분 46.76%를 보유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19,000
    • +2.99%
    • 이더리움
    • 3,179,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432,400
    • +3.94%
    • 리플
    • 725
    • +0.69%
    • 솔라나
    • 180,900
    • +3.08%
    • 에이다
    • 460
    • -2.13%
    • 이오스
    • 665
    • +2.31%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4%
    • 체인링크
    • 14,090
    • +0.43%
    • 샌드박스
    • 342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