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개장, 안심라식으로 물놀이 가능

입력 2011-07-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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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콘택트렌즈 NO, 시력 나빠도 물놀이 즐겨

▲강남하늘안과 최계원 원장

본격적인 물놀이 계절이 다가왔지만 시력이 나쁜 사람들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끼고 물 속에 들어가는 것이 걱정스럽다. 특히 전국의 해수욕장이 개장하고 땅콩보트,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래프팅, 한강 오리배 등 다양한 여름 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져 당일 라식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름이 지나기 전에 라식수술을 하고 물놀이를 다녀오고 싶은데, 하루 만에 라식수술을 받는 것이 가능할까요?”

직장인 L씨(35)씨는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회사 워크샵으로 한탄강에 래프팅을 다녀왔다. 평소 시력이 안 좋은 L씨는 안경 대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물 속에 들어갔지만 급류를 타면서 눈에 물이 튀고 시야가 흐려져 고생했다. 콘택트렌즈에 물이 들어가면 눈병이 생기거나 시력장애까지 생길 수 있다는 주변의 말들도 L씨를 불안하게 했다. 래프팅 후 오랫동안 라식수술을 고심해왔던 L씨가 안과를 찾았고, 회사 스케줄을 고려해 하루 만에 검사부터 치료가 가능한 당일 라식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L씨처럼 시력이 나쁜 사람들은 래프팅 같은 여름 스포츠를 즐길 때면 고충이 크다. 안경을 끼면 물방울이 튀어 시야가 뿌옇게 보일뿐더러 물 속에서 분실할 가능성도 높다. 안경 대신 콘택트렌즈를 끼고 해수욕장이나 강을 찾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물이 렌즈 속에 들어갈까 노심초사하게 된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여름 스포츠를 즐길 경우, 물 속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렌즈와 눈 사이에 장기간 머무르면서 각종 눈병에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 유행성 각결막염이나 출혈성 결막염, 세균성 각결막염 등이 대표적이며, 이를 계속 방치하면 간지럽고 따가운 증상은 물론 심각하면 시력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일부에서는 일회용 콘택트렌즈를 끼고 여름 스포츠를 즐긴 후 즉시 빼서 버리기도 하지만, 물놀이를 하는 내내 불안한 마음에 제대로 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름 동안 물 속에서 편히 즐기고 싶다면 각막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라식수술이 좋은 방안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검사부터 수술까지 하루에 진행되는 당일 라식수술이 인기인데, 빠르고 안전하여 직장인 환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당일 라식수술, 하루 만에 검사부터 수술까지 가능

기존의 라식수술이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하여 시간을 오래 소요해야 했던 반면, 당일 라식수술은 검사와 수술까지 약 3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장점이다. 환자들이 수술을 위한 긴 치료과정이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직장인들이 따로 휴가를 내지 않아도 되며 금요일에 수술을 받는다면 주말 동안 충분한 휴식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에 거주하여 시간적 여유나 거리의 제한이 있는 경우에도 비교적 수월하게 치료받고 여름 스포츠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당일 라식수술은 시력교정 효과나 안전함 면에서도 우수하다. 특히 라식수술은 전문의의 임상경력과 최첨단 장비가 치료성과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남하늘안과의 경우 당일 시력교정술로 대표적인 커스텀 F-CAT(커스텀큐 웨이브프론트) 라식수술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최첨단 장비인 뉴 2011 아마리스를 보유하여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남하늘안과 최계원 원장/전문의 (http://seoul.bwey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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