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웅추 삼계’ 1마리가 3500원

입력 2011-07-0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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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초복을 맞아 7일부터 13일까지 전점에서 삼계탕용 영계, 전복, 장어 등 여름철 보양식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삼계탕용 영계인 ‘웅추 삼계(400g내외)’를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한 3500원에 판매하며 물량도 지난해 보다 60% 가량 늘린 20만 마리를 준비했다.

복 시즌이 되면 급격한 닭고기 수요 증가로 시세가 평소 대비 25% 가량 상승하는 데, 롯데마트는 사료회사인 삼양사와의 계약을 통해 사료 비용을 절감하고 중간 유통과정도 대폭 축소해 원가를 낮췄다.

해남에서 산지 직송한 ‘활 전복(1마리/70g내외)’을 4000원에, ‘삼계탕용 전복(30g내외)’을 시세 대비 40% 저렴한 8마리 1만원에 판매하며, 페루에서 직송해 온‘자연산 훈제 바다장어’를 시세 대비 30% 저렴한 3마리 1만원에 판매한다.

삼계탕 재료 기획전도 열어 ‘제주 햇 깐마늘(300g/1팩)’을 3300원에, ‘삼계탕용 큰인삼(3개/1팩)’을 6000원, ‘찹쌀(4kg)’을 1만3800원에 판매한다.

김환웅 롯데마트 계육담당 MD(상품기획자)는 “보양식은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먹는 음식으로 삼복 더위가 시작되기 전 챙겨먹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며 “보양식 중 최고 인기 품목인 닭고기의 물량을 작년 복 시즌보다 60% 이상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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