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 '하얀나비' 한 서린 국악버전, 평가단 눈물

입력 2011-07-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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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가 MBC'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하얀나비’를 한서린 국악버전으로 소화해 청중평가단의 심금을 울렸다.

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최종 경연이 공개됐고 이날 조관우는‘하얀나비’ 국악버전을 선보였다.

이날 조관우는 구슬픈 목소리로 ‘하얀나비’를 넋두리 하듯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조관우는 노래를 부르며 울컥하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청중평가단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조관우는 “아쉬움이 크다. 마음으로 전달시켜 드리고 싶었는데 나만 느끼고 있더라”면서 “노래를 하면서 울컥울컥 넘어왔다.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는데 눈물이 한 방울이라도 흐르면 목이 걸릴 것 같아 참느냐고 노래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나 이날 조관우는 ‘하얀나비’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나가수’ 경연 순위는 1위 윤도현(YB)-‘빙글빙글, 7위 BMK-‘사랑하기에’로 집계됐으며 합산결과 BMK가 최종 7위로 탈락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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