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부동산]국민임대 보증금ㆍ임대료 차등적용

입력 2011-06-30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등 최저소득층의 국민임대주택 임대료ㆍ보증금이 하향 조정된다. 일반가구와 임대료 차등화를 통해 저소득층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확정해 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임대주택 임대료를 소득수준에 따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가구 등으로 구분해 차등적용키로 했다. 수급자 등의 임대료(시세의 48~68%)를 일반가구(55~78%)보다 낮게 책정하겠다는 것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시흥능곡 1차지구(1095가구), 2008년 시흥능곡 2차지구(1858가구), 김천 대신지구(422가구)에서 시범사업이 실시 중이다. 지난 2009년 대구서재, 장성영천, 남양주 호평 등 시범지구를 추가로 선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등을 거쳐 올 하반기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77,000
    • -1.57%
    • 이더리움
    • 3,327,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427,400
    • -5.32%
    • 리플
    • 814
    • -0.97%
    • 솔라나
    • 194,100
    • -5.18%
    • 에이다
    • 472
    • -5.6%
    • 이오스
    • 644
    • -7.47%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5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7.35%
    • 체인링크
    • 14,770
    • -6.76%
    • 샌드박스
    • 334
    • -7.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