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왕자 약혼녀 해외 도주하려다…"문란한 왕자의 사생활 이유"

입력 2011-06-3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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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결혼식을 앞둔 모나코 왕자 알베르의 약혼녀가 해외로 도망가려다 현지 경찰에 제지당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프랑스 언론인 렉스프레스의 보도를 인용해 6월 28일(현지시간)자로 샤를린 위트스톡이 지난 21일 고향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다 니스공항에서 모나코 왕실경찰에 제지당했다고 밝혔다.

렉스프레스에 따르면 위트스톡은 알베르 왕자의 문란한 사생활에 격분해 이같은 도망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렉스프레스는 알베르 왕자가 스튜어디스와 부동산 중개인 등 여러 여자들과 관계를 가졌고 심지어 아이까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모나코 왕실은 이에 대해 즉각 부정하며 렉스프레스를 상대로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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