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체포설' 김미루는 누구?

입력 2011-06-29 07:26 수정 2011-06-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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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미루 페이스북 캡처
최근 터키 이스탄불서 누드촬영 중 체포설에 휘말린 김미루가 이번엔 도올 김용옥 전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딸로 알려져 화제다.

김미루는 김용옥 교수의 딸로 한국계 미국인. 그녀는 세계를 돌며 황량한 배경에 자신의 누드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아내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앞서 일부 해외 언론들은 24일(현지시간) "김미루가 이슬람 사원 꼭대기에서 누드 촬영 중 체포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미루는 자신이 체포됐다는 기사는 잘못된 기사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김미루는 자신의 체포 소식이 전해진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잘못되고 과장된 뉴스가 타블로이드 신문들에 의해 더 확산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미루는 이스탄불에서 체포당하지 않았고 사원 꼭대기에 올라간 적도 없다"며 잘못된 것임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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